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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익률 60%…날아오른 우주항공펀드

1년새 설정액 3배 급증
10개 중 8개는 美기업에 투자
대부분 나스닥보다 더 올라

美·中 경쟁 심화, 트럼프 집권에
민간 투자확대·규제 완화 가능성

스페이스X 국내 협력사도 주목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출시된 우주항공 펀드의 설정액이 올 들어 세 배 넘게 급증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우주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민간 기업이 이 영역에서 존재감을 키우면서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덩치 커진 우주산업 펀드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 중인 우주항공 펀드의 설정액은 이날 기준 1819억원이다. 지난해 말 560억원에서 224.6% 증가했다. 2021년 2개에 불과하던 펀드는 10개가 됐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경제 펀드(UH)’가 63.60%로 같은 기간 나스닥지수 상승률(32.59%)의 두 배였다. 같은 기간 ‘다올글로벌메타버스&우주산업1등주 펀드(UH)’는 54%, ‘NH-Amundi글로벌우주항공 펀드(UH)’는 43.13%, ‘WON 미국우주항공방산’ 상장지수펀드(ETF)는 37.29% 올랐다. 지난 4월 상장된 ‘TIMEFOLIO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 ETF는 최근 6개월 수익률이 26.80%다.

국내에 나온 관련 펀드 10개 중 8개는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상품은 ‘PLUS 우주항공&UAM’ ETF, ‘TIGER 우주방산’ ETF 2개다. 연초 이후 수익률을 보면 PLUS 우주항공&UAM이 13.21%로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6.06%) 대비 선방했다.

한국투자글로벌우주경제 펀드는 로켓랩USA(7.64%), 플래닛랩스PBC(7.55%), 록히드마틴(5.90%) 등을 편입하고 있다. PLUS 우주항공&UAM은 한화시스템(11.33%), 쎄트렉아이(9.77%), 한국항공우주(9.36%) 등이 주요 구성 종목이다.
○“국내 수혜주도 주목”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우주 패권 경쟁이 불붙고 있는 게 펀드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냉전 이후 미국은 우주산업에 세금을 쓰는 걸 아꼈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권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AI퀀트팀장은 “미국은 2019년 세계 13개국이 참여하는 우주개발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을 내놨고, 중국은 10월 ‘국가 우주과학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제2의 글로벌 우주 개발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로켓 재사용 기술 등을 보유한 민간 기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우주산업 생태계로 민간 투자가 많이 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배현주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매니저는 “로켓 발사 횟수 제한 등 우주산업에 대한 미국의 각종 규제가 차기 정부에서 완화될 가능성이 커 투자자가 주목하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테슬라와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 재러드 아이잭먼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 지명자 간의 친밀한 관계도 우주산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태 한국투자신탁운용 매니저는 “저궤도 위성은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데, 기술 발전으로 민간 기업이 이 위성을 쏠 수 있게 돼 새로운 우주산업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했다.

고한준 한화자산운용 매니저는 “국내 기업 중에서도 에이치브이엠, 컨텍,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스페이스X와 협력하는 기업이 많다”며 “이들은 미국 시장 성장과 함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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