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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 ‘랠리’ 한국 넘어 日·中·인도까지

韓 실적안정·주주환원 기대 영향
8월 폭락장서 수익률 상위 차지
투자확대 印·저평가 日·고배당 中
내수회복·금융개혁 수혜 기대감



국내 금융주들이 증시 폭락장을 겪은 이달 수익률 선방으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안정된 실적과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이 뒷받침 되면서다. 이달 들어 함께 증시 부침을 겪은 인도, 일본, 중국 등 다른 아시아국에서도 금융주를 주목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KRX 지수 수익률 1위는 KRX 증권(3.38%)이다. 2위는 KRX 보험(1.61%), 3위는 KRX 300 금융(0.99%)이 차지했다. 전체 28개 KRX 지수 가운데 이달 수익률 상위 지수는 이를 비롯한 KRX 은행(0.69%·5위) 등 8개뿐이다. 이달 28개 지수 평균 수익률은 ―2.08%에 그치며 월초 폭락장 여파가 드리웠지만 금융 관련주들은 나란히 플러스 수익률을 올리며 선방했다.

금융주 선방은 ▷안정적 실적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 덕분이다. 올해 상반기 금융업 41사(개별재무제표 5개사 제외)의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0조2255억원, 22조27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7%, 5.15% 증가했다. 이달 초 폭락장 후 회복 탄력성도 높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증권 종목은 7월 이후 고점 대비 주가가 가장 빨리 회복된 업종이다. 올해 상반기 반도체·자동차주와 함께 증시 주도주였던 은행주는 이중 가장 빠른 회복률(약 60%)을 나타냈다.

기정사실화된 미국의 9월 금리인하로 인해 금융주에 부정적 전망도 제기된다. 금리하락 시 은행 예대금리차가 줄어들면서 이자이익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주택담보대출 증가로 대출증가율이 높아지면서 이자이익 증가율 하락을 상쇄하고 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리인하 시)대출금리가 상승하고 이자이익이 증가하는 상황보다는 규제 강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대출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는 상황이라면 금리규제보다는 대출규모에 대한 규제가 더 언급될 것”이라고 긍정적 영향을 짚었다. 금리인하 시 달러당 원화 하락으로 자본비율이 개선도 기대되는 효과다.

아시아 증시에서도 금융주에 주목할 시점이란 분석이다. 인도 증시는 정부의 산업화 의지, 내수 견조, 미국과 중국 갈등 반사이익에 따른 수혜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조업과 연결된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는 인도 자본지출은 역대 최고 수준(약 11조 루피)으로 책정됐다. 더불어 고용 보조금, 가처분소득 증가 등에 따른 소비시장 성장으로 내수경기 견인이 예상된다.

오는 10~11월 열리는 인도 최대 축제 ‘디왈리’는 인도 금융주 기대감을 키운다. 축제를 기점으로 통상 음식료와 자동차, 가전 등 소비가 증가하면서 소비재 비중이 늘어난다.

증권가에서는 내구재 교체에 따른 신용카드 사용자가 늘어날 것이라 기대한다. 특히 신용카드 발급 확대에 따른 수혜 산업인 인도 은행주를 꼽는다.

일본 금융주도 만년 저평가 딱지를 떼고 올해 달라진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 등이 PBR 1배를 돌파했다. 자민당 집권이 이어질 경우 이를 뒷받침한 금융개혁이 지속될 전망이다.

금융개혁으로 저축에 묶였던 가계자산이 투자로 유입되고 있다. 박수현·정효주 KB증권 연구원 “일본 개인투자자를 자극한 신 소액투자비과세제도(NISA)를 통해 수급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는 일본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 의견은 유효하다”며 넥스트 펀드 노무라 ETF를 최선호 종목으로 추천했다.

중국은 연초부터 고배당(11.7%), 은행(26.1%) ETF가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고배당 종목 대부분은 중국 정부의 저가전략에 따라 수혜를 입은 유틸리티, 에너지, 통신, 은행 종목 등이다.

두 연구원은 “중국판 밸류업 성과에 따른 기대감 보다는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가 이어지면서 고배당 테마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지표에서 생산과 연결된 항목들이 둔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에너지, 유틸리티 보다는 은행주로 매수세가 강화될 전망”이라고 봤다. 유동현 기자

유동현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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