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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또 하향’ 카카오 개미 웁니다…옆집 네이버는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데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녹아 내린 카카오 주식은 원상복구될 기미가 없네요.”(온라인 커뮤니티)

‘네카오(네이버+카카오)’로 불리는 국내 양대 포털사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양새다. 네이버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주가 반등 신호탄을 쏜 것에 비해, 카카오의 경우 제시한 중장기 성장 전략 내 신사업의 혁신성과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목표주가가 오히려 하향 조정되면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5% 내린 3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종가(3만8450원) 대비 1.17% 오른 3만8900원으로 장을 시작해 장초반 한때 3만9100원까지 올랐지만, 이내 상승분을 내놓고 하락 반전한 것이다.

이날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7.65%나 하향했다. 그는 “전 사업부의 성장률 둔화로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에 그쳐 컨센서스를 2.3% 하회했다”면서 “광고 매출은 메시지형 광고 성장으로 전분기와 유사하게 9.0% 성장했으나 커머스 매출은 4% 증가에 그쳤다”고 했다.

게임과 스토리 매출은 각각 13.1%, 6.6% 감소했고 기타 플랫폼 매출만 페이와 모빌리티 성장으로 18% 증가했다. 다만 조직 합병에 따른 일회성 비용 감소로 2·4분기 영업이익은 18.5%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경영진이 제시한 성장 전략에 대해서는 기존 전략을 계승하며 기존 서비스를 개선하는 수준으로 평가했다. 카카오는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카카오톡과 AI를 제시했다.

오 연구원은 “카카오톡에 전면형 광고 상품을 추가하고, 커머스에서는 개인화 추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AI에서는 모델 개발보다 서비스 출시에 집중하여 하반기 대화형 A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광고 상품 출시는 단기적인 광고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나, 신규 서비스 출시 없이는 체류시간 증가에 한계가 있다”면서 “별도 앱으로 출시될 대화형 AI 서비스는 아직 구체적인 방향성이 제시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광고, 컨텐츠 시장에서 숏폼 영상과 알고리즘 기반 플랫폼 영향력이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보다 과감한 기존 서비스 개편과 신규 서비스 출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정부 규제와 조사, 소송 대응으로 전 사업부의 성장률 둔화, 신사업 혁신성과 구체성 부족. 낮아진 성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 네이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5% 오른 16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2조610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8% 늘어난 47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4364억원)를 웃도는 수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 데이터, 검색 등 핵심 역량을 접목해 네이버 생태계 내의 파트너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플랫폼 역량을 강화했고, 수익화 측면에서도 초기 성과를 확인했다”며 “하반기에도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핵심사업의 상품 및 플랫폼의 역량 강화를 가속화하고,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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