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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크레딧]두산 지배구조 개편…엇갈리는 신평사 시선

두산 신용도 관점에서는 '긍정적' 의견 일치
두산에너빌리티는 신용도 영향 제한적 VS 부정적 엇갈려
[이데일리 마켓in 안혜신 기자] 신용평가사 간에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두산(000150) 및 그룹 신용도에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지만,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신용도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두산 신용도 관점서는 ‘긍정적’

두산에너빌리티(BBB+, 안정적)는 지난 11일 회사분할합병 결정 사항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분할신설법인은 투자사업부문으로,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 46.06%를 포함해 차입금과 관련 자산 및 부채를 이관받아 분할승계회사(두산로보틱스)에 흡수합병한다. 분할존속회사는 기존 에너지사업(EPC·발전기자재 제조)을 영위하며, 동일한 사업을 하는 해외 자회사와 두산퓨얼셀(연료전지사업)은 종속회사로 존속한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신용평가사들은 두산 신용도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두산에너빌리티에 종속돼 있던 밥캣이 두산 지배력이 좀 더 좊은 로보틱스 완전자회사가 돼 두산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NICE신평과 한신평은 그룹 신용도 관점에서 우량기업인 밥캣에 대한 지배력이 강화된다는 측면에서 두산에게는 긍정적이라고 봤다.

정익수 한신평 수석애널리스트는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두산밥캣에 대한 두산의 실질적인 지배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면서 “현금창출력이 우수한 두산 밥캣이 두산의 직간접적 배당수익 원천이 되는 동시에 성장국면에서 많은 투자가 수반될 수 있는 두산로보틱스에 대한 두산 자체 지원부담도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형성된 현재의 중층적 지배구조가 완화될 수 있는 점도 주요 계열사들에 대한 좀 더 효율적인 관리 및 자원 공유를 가능하게 해주는 요인이라고 봤다.

두산에너빌리티 평가는 엇갈려

엇갈리는 것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평가다. 한기평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이번 인적분할로 배당금 수익 등을 감안한 수익기반과 자회사 지분가치를 활용할 재무융통성이 다소 약화할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의 양호한 사업경쟁력과 종속회사 지분 처분 등을 통한 재무안정성 개선 전망 등을 감안할 때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한민수 한기평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배당수익 소멸로 이익규모가 축소되고 신사업 관련 설비 확충 등으로 설비투자(Capex)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면서 “국내외 우호적인 사업환경 아래 양적·질적으로 개선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양호한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해 자금소요에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반면 NICE신평은 두산에너빌리티에게 부정적일 것으로 봤다. 이번 분할합병으로 밥캣을 통한 배당수익기반이 소멸되는 점은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요인이라는 것이다. 분할 이전에는 2조2000억원에 달하는 밥캣 지분을 투자자산으로 보유, 담보가치를 활용한 재무융통성이 두산에너빌리티의 재무대응력을 보강하는 요인이었지만 분할신설법인에 이관됨으로써 약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영록 NICE신평 연구위원은 “분할신설법인으로의 자산부채 이관을 통해 순자산이 1조5000억원 감소되는 부분도 부채비율 상승을 초래함에 따라 재무안정성에 부정적”이라면서 “분할신설법인으로 차입금 7177억원을 이관하고, 100% 보유 투자주식(두산큐벡스, D20 Capital LLC) 처분으로 유동성을 보강(4330억원)할 예정이지만 밥캣 분할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모두 상쇄하기에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안혜신(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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