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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엔비디아 떨어지자 올 최대 순매수

21일 3814억원어치 ‘사자’ 행렬
단기조정론 힘실려 저가매수 풀이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하자 국내투자자들은 올 들어 최대 규모로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가 나왔지만 주가가 떨어진 틈을 노린 이른바 ‘바이더딥(buy the dip·저점매수)’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투자자들은 지난 21일 엔비디아를 2억7431만달러(3814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순매수액은 올해 해외 단일 종목에 투자한 최대 규모다. 올해 한 종목을 하루에 1억달러 이상 순매수한 것도 처음이다. 올 들어 181% 오르며 랠리를 이어가던 주가가 135.58달러에서 130.78달러로 3.5% 하락 반전하자 역대급 ‘사자’ 행렬을 보인 것이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같은날 국내 증시를 순매수한 전체 규모(4166억원)의 91.3%에 해당한다. 엔비디아 한 종목을 사들인 금액이 코스피·코스닥 전체 종목에 투자한 규모와 맞먹었던 셈이다. 6월 엔비디아 전체 순매수액(10억6184만달러)의 4분의1에 달하는 규모기도 하다.

엔비디아는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기를 겪었다. 25일(현지시간) 주가가 다시 6.8% 급등하며 단기 조정론이란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지만, 이 기간 주가가 13% 빠지며 ‘AI 버블’ 우려도 제기됐다. 일부 비관론자들은 엔비디아가 2000년대 닷컴버블 시기 당시 시스코 주가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시스코는 2000년 3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올랐지만, 이듬해 거품 붕괴로 주가가 80%가량 폭락했다. 버프 도르마이어 킹스뷰파트너스 애널리스트는 “액면 분할과 시가총액 1위 등극 등 모든 호재에 이어 주가 하락이 발생했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했다.

과열론이 두드러지면서 실제 국내투자자들은 21일 엔비디아 주식을 올 들어 최대치인 2억1669만달러(3015억원)가량 매도했다. 그러나 단기 조정론에 힘이 실리며 4억9101만달러(6829억원)어치를 저점 매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승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전제로 생각하던 미국 증시 참여자들의 불안이 일부 자극됐다”며 “시장 참여자들은 이슈에 따른 불안을 해소할 창구가 필요했으며 이 과정에서 최근 성장 속도가 가장 높았던 엔비디아가 선정되었을 것”이라 분석했다. IT 산업의 전반적 수익률엔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엔비디아가 낙폭을 키운 것을 근거로 들었다.

이어 “엔비디아의 B100 및 블랙웰 칩에 대한 수요가 훼손되지 않았고, 생성형 AI 에서 추론형 AI 로 확장되고 있는 현재의 흐름이 변화하지 않았다면 엔비디아의 단기적 하락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고 했다. 다만 “목요일 새벽 진행될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는 엔비디아 주가 흐름에 중요한 기로다. 엔비디아로 납품하는 HBM 반도체의 규모에 따라 엔비디아의 향후 매출을 추정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유동현 기자

유동현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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