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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네이버, 개인은 카카오…주식투자 수익률 승부는?

네이버 매출 10조클럽 예상에
외국인 올해 2400억원 사들여
주가 보합권에도 수익률 4.9%
카카오 ‘오픈AI 호재’ 기대에
개미 1900억원 사들였지만
올트먼 효과에 9% 상승후 뚝


딥시크 수혜주의 대표 주자인 네이버와 카카오를 향한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선택이 엇갈렸다.

외국인은 ‘매출 10조원 클럽’ 입성을 눈앞에 둔 네이버를 올해 집중적으로 매집했다. 개미들은 ‘원조 국민주’로 꼽히는 카카오를 선택하면서 최근까지 네이버를 고른 외국인보다 2배가량 높은 이익을 거두다가 오픈AI와의 동맹이라는 재료가 소멸되며 수익률 역전을 당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개인들은 카카오 주식을 19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때 외국인들은 반대로 카카오를 800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설 연휴가 지나고 ‘딥시크 수혜론’이 본격적으로 증시에 영향을 미치며 카카오가 연일 상승하던 지난 3일 기준으로 개미들의 올해 평균 매수가(총 매수 대금을 총 매수 주식 수로 나눈 금액)는 3만8374원이었다.

이를 3일 종가와 비교한 평균 수익률은 8.9%에 달했다. 이후 방한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 방침을 4일 밝히며 주가가 급락해 이날 기준 수익률은 4.6%까지 내려갔다. 장 초반 3%대까지 치솟던 카카오는 오픈AI와의 동맹이 공식 선언된 오후부터 주가가 반락했다.

외국인들은 상대적으로 실적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우위라고 평가받는 네이버를 올해 2400억원어치 사들였다. 개인들은 반대로 네이버 주식을 같은 기간 290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네이버는 이날도 보합권에 머물면서 외국인들은 전날과 유사한 4.9%의 수익률을 올해 거두면서 카카오를 사들인 개미들을 앞서나갔다.

테마성 재료에 움직이는 개미들과는 달리 외국인들은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면서 상반되는 투자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네이버에 비해 실적 전망이 부정적이고 상대적으로 고평가돼 외국인이 접근하기에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개인들은 테마에 민감하기에 올트먼의 방한 등 재료에 기반해 카카오로 몰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증권가에서는 네이버가 지난해 10조원이 넘는 매출과 높은 영업이익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오는 7일 실적을 발표하는 네이버의 지난해 매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10억651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2.14% 증가한 1조9674억원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도 네이버(1.46배)가 카카오(1.9배)보다 저평가돼 있다.

또한 10만원대에서 거래됐던 카카오의 주가가 2021년 이후 우하향하면서 단기 반등에도 수익을 내지 못하는 개인들이 소위 ‘물타기’에 나선 물량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신문이 의뢰해 NH투자증권이 자사 개인 고객 계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일 기준 카카오의 손실투자자 비중은 97.9%였고, 주가가 반등한 지난 3일 기준으로도 여전히 손실을 보고 있는 투자자가 94%에 달했다. 카카오 주식을 보유한 고객은 한 달여 만에 소폭 줄었지만 보유 잔액은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다만 딥시크의 등장 이후 오픈AI와의 협업으로 카카오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는 분석도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산업 후발주자인 카카오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이 없는 상황에서 오픈소스 진영의 부상으로 돌파구 모색이 용이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석 기자(js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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