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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전자' 간다더니 목표가 뚝뚝…"나도 물렸어" 평균 -22%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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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달리(DALL·E)가 만든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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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동학개미의 염원인 '10만전자'는 이뤄지지 못할 전망이다. 연초만 해도 투자자의 기대를 듬뿍 받았던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달 4만원대를 기록한 뒤 5만원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다. 증권가의 삼성전자 목표주가도 10만원대에서 7만원대로 대폭 낮아진 상태다.

24일 낮 12시14분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500원(0.93%) 오른 5만4000원을 나타낸다. 이날 상승 출발한 삼성전자는 코스피 약세를 이겨내고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10분 기준으로 외국인이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은 순매도세를 나타낸다.

올해 초만 해도 삼성전자에 대한 눈높이는 훨씬 높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1월2일부터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개인과 외인이 동시에 순매수세를 보인 영향이었다. 증권가에서는 9만원~10만원대 목표가를 제시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올해 최선호 업종으로 '반도체'를 꼽기도 했다.

주가는 투자자의 기대감을 등에 업고 꾸준히 올랐다. 지난 7월에는 장중 8만88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그러나 이후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 HBM(고대역폭메모리) 경쟁력 약화 논란 등의 이슈를 소화하며 내리막길을 걸었고 지난달에는 4만9900원까지 하락했다.

주가 하락에 매수로 대응하던 개인들은 투자 손실을 안게 됐다. 지난 20일 NH투자증권 통계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손실투자자 비율은 97.18%다. 수익 투자자 비율은 2.82%에 불과했다. 투자자들은 평균적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주당 6만9408원에 140주 매수해 22.7%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으로 직장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으로 직장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스1
일부 투자자 사이에선 지난해 연말과 같은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으나 분위기는 차갑다. 일 년 전과 달리 국내 증시에 관세 우려로 대표되는 트럼프 리스크, 반도체를 필두로 한 수출 성장률 둔화에 더해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 증시와 더불어 증시 대표주인 삼성전자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트럼프의 재등장으로 글로벌 지경학은 밀림의 한 가운데 들어섰다. 거기에 더해 반도체 업황은 둔화하고 있으며 수출 통제 등 부담까지 더해진다.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한국은 계엄 발동과 해제, 지도자 공백이라는 초현실적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 하향과 밸류에이션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평했다.

다만 증권가는 삼성전자 주가의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의견을 모은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삼성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역사적 밴드 하단 수준이라서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발표한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으로 하방이 어느 정도 막혀있다는 점도 영향을 줬다. 그러나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가는 하향 조정 중이다.

이달 삼성전자에 대해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10곳 중 9곳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평균 목표가는 7만원대로, 가장 낮은 목표가는 iM증권이 제시한 7만1000원이다. 삼성전자가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 7월 분석 보고서를 냈던 증권사 모두가 10만전자를 전망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본격적인 주가 상승의 시기도 아직 오지 않았다는 평이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향후 주가가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반도체 하락 사이클이 이제 막 시작됐고 실적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본격적인 주가 상승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여유를 가지고 저점 매수 기회를 노리는 전략을 권고한다"라고 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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