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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실망한거니?”...외국인 반도체株 한달새 6.9兆 팔아치웠다

韓증시 등 돌린 외국인…삼성전자만 8조 순매도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지난달부터 국내 증시에서 발을 빼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세가 이달 들어 더욱 거세졌다. 특히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약 8조원 팔아치우며 이탈이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다만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깜짝 실적’이 반도체주에 대한 의구심을 잠재우며 외국인들이 다시 돌아올지 주목된다.

30일 증권가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2일부터 27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9180억원을 순매도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올 들어 가장 많은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지난 1~7월까지만 해도 유가증권시장에서 24조116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던 외국인이 돌아서면서 ‘셀 코리아’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4조 2935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나섰으나 외국인의 매도에 코스피는 주저앉았다. 이 기간 지수는 0.92% 하락하며 석 달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다. 이 기간 7조9276억원 팔아치우며 8조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도 2929억원 처분했다. 이어 기아(2056억원), 하나금융지주(1362억원), LG화학(1233억원) 순으로 대거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들은 이 기간 삼성전자를 7조2666억원, 삼성전자우를 3928억원 순매수하며 외국인 매물을 받아냈다. 기관도 삼성전자를 4210억원 사들였으나 주가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삼성전자에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주가는 이달 들어 ‘6만전자’로 주저앉았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7만4500원에서 출발해 지난 27일 6만4200원에 마감하며 13% 이상 급락했다. 이달 들어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한 가운데 BNK투자증권이 8만1000원으로 가장 낮은 목표가를 제시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연합뉴스]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연합뉴스]
외국인의 이탈은 미국 경기 침체 리스크에다 인공지능(AI) 거품론,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제기한 ‘반도체 겨울론’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메모리 반도체 실적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의 호실적에 업황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됐다.

증권가에서는 다음달 8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시작될 3분기 실적시즌이 주가 상승의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정다운 LS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모습이 지배적일 것”이라며 “3분기의 부진한 실적에도 주가가 크게 하락하기보다는 미국의 금리 인하와 중국의 경기 부양 등 정책 모멘텀을 일정 부분 상쇄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다만 삼성전자 주가는 오는 11월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반도체는 시간이 지나면 성장주라기보다는 시클리컬(경기민감)주로 변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 경기침체 정도를 반영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는 11~12월부터는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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